신용점수(등급) 조회하면 불이익 받나요? 바로 확인해보자!

살면서 신용등급, 신용점수를 조회해야 할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야 할 때 신용점수에 따라 받을 수 있는 대출금액이 달라질 수도 있기에 평소 신용점수(등급)을 관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데요.

 

신용점수(등급)을 자주 조회하면 불이익이 돼서 신용 점수가 떨어지는 일이 발생할까요?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지만, 경우에 따라서 불이익이 발생하실 수도 있는데요.

 

아래 내용 빠르게 확인하셔서 불이익 받는 일 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신용점수(등급) 조회하면 불이익 받나요? 바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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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점수(등급) 조회는 점수에 영향이 없습니다.

 

딱 잘라 말씀드리면 신용점수(등급)을 조회하는 것은 신용 점수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사실 2011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신용점수(당시 신용등급)을 조회하는 것이 신용등급의 하락으로 이어질 수도 있었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하는 것인데요.

 

2011년 10월, 정부 정책이 변경되며 신용등급(점수)를 조회하는 것만으로는 (당시) 신용등급이 하락하는 일이 없도록 변경되었습니다. 오히려 신용 조회를 많이 한 사람일수록 그만큼 자신의 신용점수(등급)에 관심이 있다는 걸 뜻하니 좋은 일이기 때문이죠.

 

즉 신용 조회는 나의 신용점수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신용 조회가 악영향을 미치는 경우

 

그럼에도 신용을 자주 조회하면 불이익이 난다라는 말이 우리 사회에 계속 나오는 이유는, '신용조회'는 크게 2가지 유형으로 나뉘기 때문인데요.

 

1. 신용점수를 내가 스스로 조회한 경우

 

• 신용점수 확인 및 관리를 위한 신용조회
• 신용조회 내역이 발생하지 않음
• 기간과 횟수 상관없이 대출 승인에 영향 없음

2. 나의 신용점수를 금융회사가 조회한 경우

• 대출 심사를 위한 신용조회
• 신용조회 내역이 발생함
• 단기간에 여러 곳에서 과다 조회할 경우, 대출 시 차질이 생길 수 있음

* 단 핀테크 앱을 이용해 대출을 조회할 경우, 복수 금융사에서 신용 조회 시에도 1번 조회한 것으로 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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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내가 스스로 신용점수를 조회'한 것에는 나의 신용점수가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만약 과도하게 많은곳에서 나의 대출을 위해 신용을 조회할 경우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는 것입니다. 특별히 금융거래 목적으로 과도하게 많은 신용 조회 시 대출 승인이 거절될 수 있는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 이 때의 신용조회 내역은 기록에 남게되는데요. '짧은 기간에 여러번 금융사에서 신용을 조회한 내역'이 남을 경우, 은행에서는 대출 사기나 연체 고객일 가능성이 있다는 고객으로 간주하여 대출 심사에 어려움을 미치게 된다고 합니다.

 

 신용 조회는 '핀테크' 앱을 추천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대출을 위해 금융사 쪽에서 다수의 신용조회 시 대출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지만 '핀테크' 앱을 통해 복수의 신용 조회를 하신다면, 이는 모두 '1회'로 간주되기에 신용 조회를 하셔야 한다면 '핀테크' 앱을 추천 드립니다.

 

* 핀테크 앱: 토스, 카카오페이, 핀다, 알다 등 금융위원회에서 '대출비교 관련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앱

 

-> 따라서 각 은행이나 금융사의 모바일 뱅킹 앱을 하나씩 들어가 대출 조건을 조회하시지 말고, 토스 같은 핀테크 앱을 통해 대출을 비교하셔서 1회로 간주되도록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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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신용등급(점수) 조회 시 불이익이 발생하는 지에 대해 알아보셨습니다. 잘 확인하시어 불이익 없으시도록 하시길 바라겠습니다.